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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패션비즈] "헬리녹스" 캠핑페어서 신상품 공개
등록일 2016.03.04  

[패션비즈] '헬리녹스' 캠핑페어서 신상품 공개
2016-02-25








세계로 수출하는 국내 아웃도어 기억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2016 국제캠핑페어에서 '체어원(Chair Two)'과 '체어제로(Chair Zero)'라는 신상품을 공개한다. 「헬리녹스」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아웃도어 전시에 맞춰 신상품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국내 전시에서 가장 먼저 신상품을 일반에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하는 체어투와 체어제로는 「헬리녹스」의 대표 상품인 체어원을 편의성과 경량성, 두 가지의 각각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킨 결과다. 체어투는 체어원보다 더 크고 안락한 좌면을 제공한다. 별도 악세사리로 판매할 락킹풋(Rocking foot)을 장착해 흔들의자로 할 수도 있다. 편안함을 증대한 대가로 무게는 체어원의 900g에 비해 약 20% 정도 증가한 1070g이다.

체어제로는 체어원의 경량버전이다. 900g이라는 체어원 무게도 기존의 캠핑체어에 비하면 가벼운 편이지만 1g이 아쉬운 전문 산악인들에게는 아직 무겁다는 평이 있었다. 체어원에서 약간의 안락함과 내구성을 희생한 체어제로의 무게는 약 500g. 절반에 가까운 다이어트다.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체어원은 소비자들에게서 또다른 캠핑 방법을 가능케 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체어투와 체어제로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체어투와 체어제로는 체어원의 두 가지 방향의 발전형이지 체어원을 교체하기 위한 제품은 아니다”라며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자신에 맞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출시된 체어원은 '미니멀 캠핑'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얻은 상품이다. 미니멀 캠핑에 쓰이는 컴팩트한 접이식 의자들 중에서는 원조격이며 캠퍼들에게 '국민 캠핑체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최근 여러 브랜드에서 미투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을 정도다.

2016 국제캠핑페어에서 체어투와 체어제로의 실물을 직접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체어투는 3월에, 체어제로는 7월께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전시 이후에는 「헬리녹스」가 직접 운영하는 HCC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실물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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