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제품 소개에 효과적
국내 최대의 캠핑박람회인 ‘국제캠핑페어’가 내년 2월 개최를 확정했다. 국내외 유명 캠핑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는 2015 국제캠핑페어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열린다.
국제캠핑페어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캠핑산업과 캠핑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캠핑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2번의 전시회를 통해 15만7천명의 누적관람객 기록을 세우며 캠핑분야에서 단연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형 종합캠핑 업체는 신제품 홍보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업체는 브랜드 및 기술력 홍보의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상품정보와 캠핑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캠핑문화를 추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전시회 측은 오는 1월 31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텐트,리빙쉘,타프,의자 등의 기본용품을 비롯해 가스등 조명 및 난방용품, 트레일러, 루프탑, SUV, RV 등의 캠핑카, 침낭, 매트, 야전침대, 등의 취침용품, 키친, 버너, 버너소품, 바비큐용품 등의 주방용품 등의 캠핑 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라면 어디든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독립부스, 기본부스, 프리미엄존으로 구분되며 규모에 따라 참가금액은 차등화를 뒀다.
참가 횟수와 공동사용 여부, 광고 및 협찬 참가 여부 등에 따라 참가비 할인 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고, 부스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할 예정이다.
국제캠핑페어 개최를 주관하는 ㈜가족사랑전람 관계자는 “두 번의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국제캠핑페어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며 “내년 박람회는 더욱 풍요롭고 내용으로 가득 채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캠핑페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www.campingfair.co.kr)와 전화(02-796-871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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